[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샤이니 키가 '수미네 반찬'을 찾는다.
21일 방송되는 tvN '수미네 반찬' 25회에서는 한우와 버섯의 깊고 진한 맛이 우러난 담백한 ‘한우등심버섯전골’을 공개한다. 영양 가득한 한우 등심과 버섯, 각종 채소가 곁들여진 '한우등심버섯전골'은 시청자들의 침샘을 무한 자극할 예정이다.
이번 게스트로는 '수미네 반찬' 최초 아이돌인 샤이니의 멤버 키가 등장한다. 개인 SNS를 통해 '수미네 반찬' 애청자라고 밝힌 바 있었던 키는 "돌아가신 외할머니가 해주신 반찬을 그대로 보관하고 있을 정도로 할머니에 대한 그리움이 컸다"고 말할 정도.
이런 키의 마음을 헤아린 김수미는 "이제 내가 할머니 해줄게"라며 키의 할머니를 자처. 키의 외할머니가 자주 만들어 줬다는 '연근조림' 만드는 법을 알려주며 애정을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
키는 녹화 내내 싹싹하고 예의 바른 모습으로 김수미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이 모습을 지켜보던 최현석 셰프는 "키는 오늘만 나오고 다음엔 나오지 말아야겠다"며 귀여운 농담을 던지기도.
이외에도 김수미는 누구나 간단하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간장감자조림', 얼큰하고 칼칼한 '고추장찌개'를 선보이며 침샘을 자극할 예정이다.
21일 오후 8시 1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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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송희 기자 wi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