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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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스포츠플러스, ‘금의환향’ 류현진 귀국 실황 생중계

기사입력 2018.11.20 15:06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MBC스포츠플러스가 메이저리그 월드시리즈에서 한국인 최초로 선발 등판한 류현진(LA다저스)의 귀국 실황을 생중계한다.

MBC스포츠플러스는 20일 오후 4시30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하는 류현진의 모습을 생중계한다. 이와 함께 MBC스포츠플러스 정새미나 아나운서의 인터뷰도 진행할 계획이다.

류현진은 올 시즌 어깨 부상을 완벽하게 털어내고 다저스의 핵심 선발로 맹활약을 펼쳤다. 시즌 중 허벅지 부상에도 불구하고 류현진은 7승3패, 평균자책점 1.97로 제 몫을 해냈다. 이어진 포스트시즌에서도 클레이튼 커쇼와 함께 다저스의 원투펀치로 나섰다. 월드시리즈에서 보스턴 레드삭스에게 1승4패로 패배해 준우승에 그쳤지만 류현진은 새로운 역사를 썼다.

이러한 활약으로 류현진은 다저스로부터 퀄리파잉 오퍼를 받았다. 긴 고민 끝에 퀄리파잉 오퍼를 수락하면서 류현진은 1년 연봉 1790만 달러를 받고 다저스의 유니폼을 다시 입게 됐다. 류현진은 2019시즌 다저스의 월드시리즈 우승을 위해 출격한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MBC플러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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