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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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뿐인 내편' 차화연, 유이에 "이장우와 결혼하면 집안 악재" 독설

기사입력 2018.11.18 20:19 / 기사수정 2018.11.18 20:19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하나뿐인 내편' 차화연이 이장우와 유이의 관계를 반대했다.

18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하나뿐인 내편' 39회에서는  오은영(차화연 분)이 김도란(유이)에게 독설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오은영은 왕대륙(이장우)과 김도란이 사귀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분노했다. 오은영은 김도란을 따로 불러냈고, "우리 모두가 '김 비서, 김 비서' 하면서 떠받들고 맛있는 거 해먹이면서 잘해주니까 네가 뭐라도 된 줄 알았니? 내 큰며느리 자리 탐내도 되는 줄 알았어? 네까짓 게 어떻게 감히 내 아들을 넘봐. 우리 대륙이가 잠깐 호기심에 넘어간 것 같은데 헛물켜지 마라. 이 사실 나만 알고 있을 테니까 회장님한테 찾아가서 네가 먼저 그만두겠다고 해"라며 반대했다.

김도란은 "왕사모님은요? 저 찾으시면"이라며 걱정했고, 오은영은 "네가 뭔데 우리 어머니 걱정을 해. 우리 어머니 핑계로 들러붙을 모양인데 꿈 깨. 그럴 일 없겠지만 네가 우리 대륙이랑 결혼하게 된다면 우리 회사 주식 떨어져. 네가 우리 집안의 악재라는 소리야. 우리 집안이랑 대륙이 다 망친다고"라며 독설했다.

특히 오은영은 "우리 대륙이 믿고 까불면 지금보다 백 배는 더 더 나쁜 년 돼. 너 때문에 싸워서 부모, 자식 사이 갈라놓고 너 때문에 부부싸움하게 만들어서 부부 사이 갈라놓고 너 때문에 우리 어머님이랑 싸워서 고부 사이 갈라놓고 한 가정이 깨져. 한 가정이 깨지는 그런 죄는 짓지 마"라며 경고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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