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4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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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부일체' 힌트 요정 신동엽 "사부, 39금·방송에 못 쓰는 욕"

기사입력 2018.11.18 18:52

나금주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집사부일체' 신동엽이 힌트요정으로 등장했다.

18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신동엽이 육성재, 이승기, 이상윤, 양세형에게 조언했다. 

이날 힌트요정은 육성재에 대해 "이런 얘기 해도 되나. 2016년도인가, 성재가 여자친구랑 있는 걸 한 번 봤다"라고 폭로했고, 육성재는 당황해 아무런 말도 하지 못했다.

힌트 요정이 신동엽이란 걸 안 육성재는 "생각해 보니까 '우리 결혼했어요' 했었잖아요"라고 했지만, 이승기는 "그렇다고 치죠"라고 놀렸다. 신동엽은 "난 걸그룹 여자친구 얘기한 건데. 레드벨벳, 트와이스랑 있는 것도 봤고"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신동엽은 사부에 대해 힌트를 주었다. 신동엽은 "걸크러시의 원조 같기도 하다. 직설적으로 말씀하시기 때문에 상처받지 말라. 이분의 한 마디에 상처받기 시작하면 나중에 너덜너덜해질 수도 있다. 이상윤은 엉엉 울 수도 있다"라고 조언했다. 신동엽은 "제작진이 힘들다. 욕하면 삐처리 해야 하니까. 39금이다"라고 밝혔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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