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가수 김완선이 과거 대만 활동을 회고했다.
18일 방송한 SBS파워FM '두시 탈출 컬투쇼'에는 채연과 김완선이 출연했다.
이날 '두시 탈출 컬투쇼'에는 '섹시디바' 김완선과 채연 두 사람이 함께 나섰다.
김완선은 "꽤 예전에 95,96년도 활동했다. 그때 세 개의 앨범을 냈다"고 밝혔다. 이어 "반응은 좋았다. 나도 깜짝 놀란게 한국분들이 좋아하는 것보다 더 많이 좋아해주시더라. 왜 그럴까하고 놀랐다"고 전했다.
대만 활동을 끝낸 것에 대해 아쉽지 않냐는 물음에 "원래 사실은 활동을 더 할까 했었는데 그때 개인적인 사정으로 다시 한국에 오게 됐다"며 "돌이켜 보니 그게 안타까운 것 같다. 이제야 하는데 아무 소용없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완선은 현재 SBS '불타는 청춘' 등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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