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희 인턴기자] 하시시박이 남편 봉태규를 향한 응원의 메세지를 전했다.
16일 하시시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혼자 고생하는 남편 생각에 무척 울었던 에피소드. 감기가 떨어지질 않고, 일년 내내 아프고, 응급실 가고. 슈퍼맨이 되기 위해 참 많이 아프다. 이미 당신은 슈퍼 가장이자 슈퍼 남편입니다. 화이팅"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봉태규와 아들 시하 군은 쥬라기 공원 표지판 앞에서 남다른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한쪽 발끝을 세우고 시크한 표정을 짓고 있는 시하의 모습은 보는 이들의 웃음을 유발한다.
이에 네티즌들은 "힐링가족 봉씨네", "남편을 위해 우는 맘이 참 예뻐요" 등의 댓글을 남겼다.
한편 하시시박과 봉태규는 지난 2015년 결혼해 슬하에 아들 시하 군과 딸 본비 양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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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희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