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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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사2' 수현, 런던 프리미어 현장 공개…할리우드 스타 속 눈부신 존재감

기사입력 2018.11.15 13:34 / 기사수정 2018.11.15 13:35

박소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희 인턴기자] 배우 수현이 영국 런던에서 뜨거운 환호성을 받았다.

수현은 지난 13일(현지 시각 기준) 영화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 런던 프리미어 현장에 참석해 현지 언론은 물론 전 세계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이날 블랙 롱 드레스를 입고 나타난 수현은 시원하게 드러낸 어깨선으로 시선을 강탈, 당당한 애티튜드로 걸크러쉬를 뽐냈다.

특히 레드카펫 위를 걸어가던 도중 쏟아지는 팬들의 함성에 답하기 위해 가까이 다가가 직접 싸인을 선물하는 등 스윗한 매력을 발산했다. 팬들과 일일이 눈을 맞추는 그녀의 다정한 미소는 남심은 물론 여심까지 매료시켰다고.

더불어 단체 포토월에서는 세계적인 할리우드 스타 주드 로와 조니 뎁 사이에서 빛나는 존재감을 보여 더욱 시선을 끌었다. 또 에디 레드메인, 캐서린 워터스턴, 앨리슨 수돌, 댄 포글러, 에즈라 밀러, 칼럼 터너, 조 크라비츠, 윌리엄 나달란과도 어깨를 나란히 해 글로벌 스타로서의 위상을 입증했다.

한편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는 파리를 배경으로 전 세계의 미래가 걸린 마법 대결을 그리며 수현은 저주를 받아 뱀이 되는 내기니 역을 맡았다. 지난 14일 국내 개봉 직후 영화 속 그녀의 강렬한 존재감에 연일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워너브라더스

박소희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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