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30 0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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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어도 좋아' 백진희, 강지환 구하려다 내부 고발자 되다?…또 다시 위기

기사입력 2018.11.15 10:11 / 기사수정 2018.11.15 10:12

박소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희 인턴기자] '죽어도 좋아' 백진희가 내부 고발자로 낙인 찍힐 뻔한 위기에 처했다.

KBS 2TV 수목드라마 '죽어도 좋아'는 안하무인 백진상 팀장(강지환 분)과 그를 개과천선 시키려는 이루다 대리(백진희)의 대환장 오피스 격전기를 담은 드라마다.

지난 14일 방송된 5, 6회에서는 이루다가 백진상을 구하기 위해 내부 기밀 공문을 전 직원이 있는 강당에 뿌린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루다는 백진상이 이번에도 죽음을 맞이할까 노심초사하며 강당으로 달려갔다. 그곳에서 그녀는 인사평가에 대해 발표하려는 백진상을 막고자 내부 기밀 공문을 전 직원을 향해 뿌렸고, A4용지 박스로 그의 뒷통수를 때려 응급실로 향하게 했다.

이후 MW치킨에서 내부 고발자를 색출하자 이루다는 백진상이 자신임을 밝힐까 불안함을 감추지 못했고 결국 그에게 타임루프에 관한 모든 이야기를 털어 놓았다. 이에 백진상은 이루다를 이상한 사람으로 취급했고, 이루다는 또 한번 타임루프의 길을 걷게됐다. 

계속해서 돌고 도는 타임루프 속에서 역경의 나날을 겪고 있는 이루다가 이젠 타임루프를 통해 누군가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려 하고, 때로는 보듬어 주기 시작하는 등 좋은 예를 실현하는 가운데, 앞으로 그녀에게 어떠한 일들이 일어나게 될 지 귀추가 주목된다.


'죽어도 좋아'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2TV '죽어도 좋아'

박소희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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