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8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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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중, KIA 타이거즈기 중학교 야구대회 우승

기사입력 2009.08.31 18:32 / 기사수정 2009.08.31 18:32

조영준 기자

[엑스포츠뉴스=조영준 기자] KIA 타이거즈가 광주, 전남과 전북 지역 야구 유망주 발굴과 육성을 위해 지난 21일부터 31일까지 광주 무등경기장 야구장에서 개최한 ‘제3회 KIA 타이거즈기 호남지역 중학교 야구대회’에서 군산중이 우승했다.

군산중은 31일 진흥중과의 결승전에서 진흥중을 2-1로 제압하고 우승기를 차지했다.

이날 군산중은 선발 전민성은 2와 1/3이닝동안 4피안타 2사사구로 1실점했다. 전민성의 뒤를 이어 등판한 김택중과 조현명은 무실점으로 진흥중을 막으며 승리를 거머쥐었다.

진흥중은 1회 선취점을 뽑아내며 기선을 제압했다. 하지만, 이어진 찬스를 모두 득점을 연결시키지 못해 추가득점에 실패했다. 반면, 군산중은 5회 집중 4안타를 몰아쳐 역전에 성공했다.

한편, 결승전에서 최고의 피칭을 한 김택중이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선발로 등판한 전민성은 우수투수상을 수상했다.



조영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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