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쇼' 아이즈원 야부키 나코 "최근 배운 한국말은 '낄끼빠빠'"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걸그룹 아이즈원의 야부키 나코 최근 배운 한국말에 대해 전했다.

14일 방송된 KBS 쿨FM '문희준의 뮤직쇼'에는 데뷔곡 '라비앙로즈'로 활동 중인 아이즈원이 출연했다.

이날 문희준은 "오늘이 데뷔 16일차라고 들었다. 소감이 어떠냐"고 물었고, 리더 권은비는 "시간이 정말 짧게 느껴진다, 솔직히 시간이 어떻게 흘러갔는지 모르겠다. 설레기도 하고 행복하다"며 데뷔 16일차의 설렘을 드러냈다.

또한 문희준은 "음악방송과 예능활동도 활발히 하고있는데, 제일 만나고 싶었던 선배는 누구였냐"고 물었고, 멤버 안유진은 "저희가 트와이스 선배님을 굉장히 좋아한다. 얼마전에 음악방송에서 만나서 사진도 함께 찍었다"며 팬심을 드러냈다. 

특히 멤버들 중에서도 트와이스를 가장 좋아한다는 야부키 나코는 떨리는 목소리로 "진짜 좋았다. 너무 행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근에 배운 한국어가 있느냐"는 질문에는 야부키 나코가 "낄끼빠빠(낄 때 끼고 빠질 때 빠져라)를 배웠다. 낄끼빠빠 라는 발음이 재미있다. 뜻을 알고는 웃겼다"며 연기톤으로 "낄끼빠빠 해라"라고 재연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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