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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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 월드센터' 건립 목표…김준호가 꿈꾸는 코미디 세상

기사입력 2018.11.14 15:04 / 기사수정 2018.11.14 15:09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개그맨 김준호가 부산 시민들과 함께하는 코미디 세상을 꿈꾼다.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이하 '부코페')이 지난 8월 24일부터 9월 2일까지 10개국 40개 팀의 풍성한 공연을 펼치며 성황리에 6회의 막을 내렸다.

매년 발전된 모습, 확장된 규모로 내실을 다져가는 '부코페'는 2019년 7회를 앞두고 일상 속에서 친숙하게 만날 수 있는 코미디를 위해 힘쓰고 있다. 

특히 '부코페'의 성장을 견인한 김준호 집행위원장은 동북아 해양수도 부산광역시에 '코미디 월드센터'를 건립을 목표로 365일 부산바다를 웃음바다로 만들기 위해 발로 뛰며 뜨거운 열정을 보여주고 있다. 언제든지 만날 수 있는 친구 같은 코미디로 한 뼘 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것.

그가 소망하는 '코미디 월드센터'는 상시 코미디 공연과 전시로 부산 시민들의 일상에 녹아들어 유쾌한 에너지 전파에 앞장설 예정이다.

시민들에게 고퀄리티의 다양한 코미디 공연을 보다 쉽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국내외에서 레전드로 꼽히는 코미디언들의 전시로 유익함까지 더해 관람객들의 만족도를 높인다고. 또한 바다조망의 대규모 야외공연장과 실내공연장이 어우러진 코미디스트리트를 실현코자 한다.


뿐만 아니라 재능 있는 코미디언과 신선한 공연 콘텐츠 발굴 및 개발에도 이바지하며 두 마리 토끼를 잡는다. '부코페'와 함께 '코미디 월드센터'는 K-코미디를 알리는 또 하나의 연결 고리로 부산의 또 다른 랜드마크가 될 전망이다.

이처럼 '부코페'는 대한민국 코미디 무역의 새로운 근거지가 될 '코미디 월드센터' 건립을 목표로 다방면으로 모색 중이다. 누구보다 코미디를 사랑하는 김준호 집행위원장과 함께 코미디 융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사)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 조직위원회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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