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7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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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 인사이드' 안재현, 이다희에 "내가 구원해야 하는 사람"

기사입력 2018.11.13 22:24

유은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유은영 기자] 안재현이 이다희를 구원하겠다고 말했다.

13일 방송된 JTBC '뷰티 인사이드'에서 류은호(안재현 분)는 약을 사들고 강사라(이다희 분)를 찾아갔다. 강사라는 아픈 몸을 이끌고 류은호를 맞이했다. 류은호는 강사라에게 "병원을 가자"고 했지만, 강사라는 이를 거부했다.

강사라는 "나 병원 가면 회사에 지장 간다. 정확하게 말하면 회사 주가에"라고 말했다. 류은호는 "돈 많으니까 주치의 그런 거라도 부르라"고 말하며 걱정했다. 이어 강사라는 "내가 부를 사람이 딱히 없어서 좀 불렀다"고 한 뒤 돌아서려고 했다.

류은호는 밥을 먹은 뒤 약을 먹어야 한다며, 강사라의 집으로 들어와 죽을 끓였다. 류은호가 지켜보는 가운데 죽을 먹던 강사라는 "밥 먹는데 누가 지켜보니까 좀 덜 외롭다'고 말했다. 이를 애틋하게 바라보던 류은호는 "방금 그런 생각이 들었다. 이 여자 나 없이 안 되겠구나. 내가 구원해야 하는 사람은 이 사람이구나"라고 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JTBC 방송화면

유은영 기자 yo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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