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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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쓰백' 측 "불법 영상 파일 배포·불법 다운로드, 강경 대응할 것"

기사입력 2018.11.13 16:14 / 기사수정 2018.11.13 16:23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미쓰백'(감독 이지원)이 불법 영상 파일 배포 및 불법 다운로드에 강경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13일 '미쓰백'의 제작사 영화사 배는 "영화 '미쓰백'이 오늘 (13일) VOD극장동시 서비스 오픈과 동시에 해당 영화의 영상이 SNS 및 불법 다운로드 사이트에서 불법적으로 유통되기 시작했다"고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영화의 본편 영상을 불법으로 게시, 배포, 유통, 유출, 공유하는 등의 행태는 심각한 범법 행위다. '미쓰백'은 많은 관객들의 힘으로 기적 같은 흥행을 이뤄냈다. 영화를 만든 제작진뿐 아니라 정당하게 관람료를 내고 영화를 지켜주신 관객들을 위해서라도 불법파일 유출 행위자에 대한 강력한 법적 조치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입장을 표했다.

또 "이에 '미쓰백' 제작사인 영화사 배는 해당 게시물에 대한 신고 및 경고 조치는 물론 경찰서 사이버 수사대에 사건을 의뢰하여 모든 피해에 대해 선처 없는 강력한 법적 책임을 요구할 것임을 밝힌다"고 강력하게 얘기했다.

지난 10월 11일 개봉한 '미쓰백'에는 배우 한지민, 이시아, 이희준 등이 출연했으며, 꾸준한 입소문에 힘입어 손익분기점인 70만 명을 돌파하며 저력을 보여준 바 있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리틀빅픽쳐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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