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8.11.13 11:11 / 기사수정 2018.11.13 11:11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14일 개봉하는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가 예매율 1위로 올라섰다. 사전 예매 수량만 15만 명을 넘어섰고 이는 전편 대비 2배에 달하는 성적이다.
13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가 40%의 예매점유율로 예매 순위 1위를 차지했다. 전편인 ‘신비한 동물사전’이 개봉 전날 7만여 장의 예매 수량을 기록했던 것과 비교하면 무려 2배가 넘는 수치로 영화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증명하고 있다. ‘신비한 동물사전’이 최종 466만 명의 관객을 동원한 바 이번 영화 역시 이를 뛰어넘는 흥행을 거둘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신비한 동물사전’의 다음 이야기인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는 파리를 배경으로 전 세계의 미래가 걸린 마법 대결을 그린다. 마법 세계와 인간 세계를 위협하는 검은 마법사 그린델왈드의 음모를 막기 위한 뉴트의 활약과 다양한 캐릭터들이 얽힌 더욱 강력해진 마법 액션을 선보인다. 더욱 거대해진 스케일로 관객들을 사로잡는 한편 새로운 신비한 동물들도 대거 등장해 화려한 화면을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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