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9' 핵심 콘텐츠, '난입 시스템' 본격 적용

[엑스포츠뉴스 = 이나래 기자] NHN ㈜(대표이사 사장 김상헌)의 국내 최대 게임포털, 한게임은 액션 RPG 'C9'(http://c9.hangame.com)의 게임 환경에 역동감을 더할 핵심 콘텐츠, '난입 시스템'을 전격 도입하고, 유저들이 '난입시스템'을 활용한 다양한 플레이를 만끽할 수 있도록 풍성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새롭게 추가되는 난입 시스템은 특정 유저의 위치를 추적하거나 혹은 임의로 선택한 게임 공간을 자유자재로 넘나들며 상대방의 게임 플레이를 돕거나 방해할 수 있는 '게이머 간 견제 시스템'으로, 플레이어 간 유대감을 극대화하고 플레이 흐름으로 다양한 변수를 발생시켜 보다 긴장감 넘치는 플레이를 가능하게 한다.

특히, 난입 시스템을 이용해 다른 플레이어가 자신의 던전에 들어올 수 있도록 '난입 허용'을 체크한 뒤 플레이한 게이머 전원에게는 던전 내 모든 몬스터 체력 약화, 피로도 소모량 감소 및 보상 경험치 상승 등의 풍성한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게이머가 다른 플레이어에게 난입하는 경우, 피로도 소진 없이 던전 입장이 가능할 뿐 아니라 같은 길드에 속한 유저를 도와 적대 관계의 게이머가 수행 중인 미션에 개입하여 플레이를 방해하거나 보상 물을 빼앗는 등의 변칙 플레이가 가능하게 되어, 다양한 방식의 전투를 즐기고 싶은 유저들에게 큰 매력으로 다가설 것으로 기대된다.

NHN 신재명 퍼블리싱 사업부장은 "리얼한 타격감, 살아있는 듯 현실감 넘치는 캐릭터, 수준 높은 커스터마이징 시스템에 이어, 게임에 역동성을 불어 넣어줄 '난입 시스템'을 전격 도입함으로써, 'C9'의 게임 성이 눈에 띄게 업그레이드될 것"이라며, "핵심 콘텐츠가 속속 추가되면서 더욱 흥미진진해질 'C9'의 화려한 행보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한편, 한게임은 'C9'의 공식 홈페이지 게시판에 '난입 체험기'를 올리거나, 주말 동안 '난입 허용'을 체크하고 스테이지에 진입하여 게임을 플레이한 유저들 가운데 추첨을 통해 총 15명에게 최신 그래픽 카드를 증정하는 '난입시스템' 도입 기념 이벤트를 오는 9월 6일까지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