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지능' 송민호 "그림 실력 향상 원해"…'그림 마스터' 인간지능 주문

[엑스포츠뉴스 박소희 인턴기자] 위너 송민호가 '그림 마스터' 인간지능을 주문한다.

18일 첫 방송되는 JTBC '인간지능-가장 완벽한 A.I.'(이하 인간지능)는 미래형 최첨단 인공지능을 소재로 한 예능 프로그램. '인간에 한없이 가까운 A.I.인 인간지능이 집에 배달된다면?'이라는 상상에서 출발했다. 우리에게 익숙한 개념인 '인공지능'의 미래형 버전 '인간지능'이 사용자의 편의를 돕는 컨셉트다.

민경훈, 송민호, 아이즈원이 출연을 확정 지은 가운데, '캠핑전문 인간지능'을 요청한 민경훈에 이어 송민호의 주문 내역이 공개됐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송민호는 "그림 실력 향상을 위해 '그림 마스터' 인간지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그러나 배달된 인간지능과의 첫 만남에서 "아무래도 잘못 주문한 것 같다"며 취소를 요구하는 등 당황하는 모습을 보여 과연 어떤 인간지능이 배달돼 온 건지 궁금증을 자극했다. 

연예계 대표 그림 능력자로 이미 여러 프로그램에서 남다른 실력을 보인 송민호인만큼, 인간지능과의 만남을 통해 얼마나 그림실력이 향상 되는지 여부도 관전 포인트다. 이와 함께 제작진은 "송민호가 인간지능과 함께 특별한 도전을 할 것이다"고 밝혀 기대감을 높였다. 

걸그룹 아이즈원은 성공적인 데뷔 생활을 위해 '예능 전문 인간지능'을 주문, 본격적인 활동을 앞두고 예능 신생아를 탈출하기 위해 인간지능과 함께 특훈에 돌입했다. 이들은 인간지능과의 첫 만남부터 귀여운 비글미를 드러내며 활약했다는 후문.

'인간지능'은 18일 오후 10시 20분, 23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JTBC '인간지능'

박소희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