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댁' 모델 김영아, '어썸피드' 합류…럭셔리 도쿄 일상 대공개

[엑스포츠뉴스 박소희 인턴기자] '도쿄댁' 톱모델 김영아가 JTBC4 '어썸피드'에 출연, 꾸밈없는 일상을 공개한다.

13일 방송되는 '어썸피드' 11회에서는 오랜 일본 활동으로 국내 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던 김영아의 럭셔리한 일상이 그려진다. 

이날 김영아는 오랜만에 국내 방송 출연으로 "한국말이 너무 어색하다"며 긴장한 모습을 보인다. 하지만 이후 셀프 카메라 촬영이 시작되자 그녀는 긴장한 기색 없이 베테랑다운 자연스러운 진행 능력을 선보인다.

특히 김영아는 자신의 도쿄 일상을 공개, 메이크업 숍을 방불케 하는 화장대는 물론 동료 모델과 하이엔드 편집숍을 찾아 자신만의 스타일링 팁, 최신 트렌드 아이템 추천 등 패셔니스타로서 아낌없이 노하우를 전수한다.

이어 일본 유명 연예인들이 즐겨 찾는다는 도쿄의 시크릿 플레이스 접골원을 방문한다. 그녀는 자신만의 동안비법인 '뼈 마사지'를 받으며 "감독님도 조금만 받으면 젊어질 수 있다"고 제작진을 향해 영업하거나, 고준희가 착용해 화제를 모은 브랜드 팝업스토어 오픈 현장에서의 프로페셔널한 모습까지 공개한다.

한편 김영아는 SNS 팔로어 81만 명 이상을 보유한 메가 인플루언서로 'Youn-a'(영아)라는 이름으로 활동을 시작, 외국인 최초 일본 대표 패션지 전속 모델로 활약하며 일본 내 톱스타 반열에 오른 바 있다. 

JTBC4 '어썸피드'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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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희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