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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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의 맛' 황미나 "김종민, 나를 많이 좋아하는 것 같지 않아" 서운

기사입력 2018.11.08 23:14 / 기사수정 2018.11.08 23:20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연애의 맛' 황미나가 김종민을 향한 서운한 마음을 드러냈다. 

8일 방송된 TV CHOSUN 예능 '연애의 맛'에서는 100일 계약 연애의 끝자락에 선 김종민·황미나 커플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황미나는 김종민과의 관계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기 위해서 친구와 만남을 가졌다. 황미나는 친구에게 "오빠랑 여행을 갔었다. 그 때 오빠한테 생일상을 차려줬는데 나한테 '고맙고 미안하다'는 말을 했다. 나는 그 미안하다는 말을 듣자마자 오빠가 웃고 있어도 웃는 것처럼 안보였다. 그 다음 말은 기억이 하나도 안 난다"며 서운함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황미나는 "나만 너무 마음이 앞서갔나 싶었다. 오빠도 나를 좋아하는건지 모르겠다. 그러다보니까 오빠는 나를 그렇게까지 좋아하는 게 아니라는 결론을 내렸다"고 말했고, 영상을 지켜보던 MC들은 안타까워했다. 

하지만 황미나의 생각과는 달리 김종민은 절친 천명훈에게 "방송과 현실 사이에서 헷갈린다. 가끔 사적으로 연락하면 감정이 올라온다. 지금 내 뇌구조를 그려보라고 하면 (황미나가)제일 크게 자리하고 있다"고 말하며 애정을 보였다. 

nara777@xportsnews.com / 사진 = TV CHOSUN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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