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3 0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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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뜨청' 윤균상·김유정, 완전무결남과 청소포기녀의 아찔한 첫만남

기사입력 2018.11.08 07:25 / 기사수정 2018.11.08 07:32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 윤균상과 김유정이 이보다 더 특별할 수 없는 첫 만남으로 기대감에 불을 지폈다.

JTBC 새 월화드라마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 측은 8일 윤균상과 김유정의 첫 만남 현장을 첫 공개했다.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는 청결이 목숨보다 중요한 꽃미남 청소업체 CEO 장선결(윤균상 분)과 청결보다 생존이 먼저인 열정 만렙 취준생 길오솔(김유정)이 만나 펼치는 힐링 로맨스다.

공개된 윤균상과 김유정의 커플 스틸은 첫 만남부터 심상치 않은 극과 극 비주얼로 궁금증을 선사한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한 치의 오차도 없이 완전무결한 자태의 윤균상은 거리에서 환경미화원 복장을 한 말머리의 등장에 여지없이 불결 레이더가 발동, 반듯했던 눈썹이 꿈틀거린다.

위생장갑까지 장착한 윤균상이 말머리를 벗기자 땀범벅에 헝클어진 머리를 한 '청포녀' 김유정이 깜짝 등장한다.


가면 속 예상치 못한 비주얼의 등장에 놀란 기색을 감추지 못하는 윤균상과 흐트러진 머리 사이로 왠지 처량해 보이는 김유정의 눈빛이 대비를 이루며 궁금증을 유발한다.

'말머리 소동'으로 첫 만남부터 흑역사를 예고한 길오솔과 장선결이 만들어갈 로맨스가 벌써부터 호기심을 자극한다.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 제작진은 "캐릭터의 매력을 잘 살리는 윤균상과 김유정이 만난 만큼 연기 시너지가 대단하다. 기대 이상으로 완벽한 호흡으로 극을 이끌어가고 있다. 두 사람만의 에너지로 다른 색의 로맨스를 선사할 것"이라는 설명으로 기대감을 높였다.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는 현재 방송 중인 '뷰티 인사이드' 후속으로 오는 26일 오후 9시 30분 첫 방송한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드라마하우스, 오형제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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