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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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게임' 이문세 "자이언티, 창법·음악적 해석 독특해" 애정

기사입력 2018.11.07 19:34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러브게임' 이문세가 자이언티를 칭찬했다.

7일 방송된 SBS 파워FM '박소현의 러브게임'에는 가수 이문세가 출연했다.

이문세는 지난해 12월 자이언티와 함께 '눈'을 불렀다. 이와 관련 "눈의 계절이 왔다. 자이언티의 팬이었다. '양화대교'부터 '꺼내 먹어요', '노메이크업' 등 자기만의 창법과 음악적 해석이 독특하고 자기만의 장르가 있다. 알앤비인데 스탠다드 알앤비도 있고 힙합 앨앤비도 있고 여러가지 섞여 있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우연히 SBS 프로그램을 같이 하게 됐다. 자이언티에게 너무 좋아한다고 했더니 자기는 초등학교 때부터 좋아했다고 하더라. 지나가는 말로 '밥 먹자, 같이 작업하자'가 아닌 진심으로 '네가 원한다면 내가 뭐라도 할게'라고 말했다. 그렇게 헤어진지 1년 만에 자이언티가 써온 곡이 '눈'이었다"고 덧붙였다. 

이문세는 최근 3년 반만에 정규 16집 '비트윈 어스(Between Us)' 발매했다. 타이틀곡 '희미해서'는 놓아버리지 못해 선명하게 아팠던 기억과 감정들이 시간이 지나 희미해져 아름다운 기억이 되었다는 내용을 담은 곡이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보는 라디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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