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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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의 맛' 이필모, '♥서수연' 공개 프로포즈..."마음 쓰는 분 있다"

기사입력 2018.11.07 10:54 / 기사수정 2018.11.07 10:54

김지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지현 인턴기자] 배우 이필모가 대중들 앞에서 공개 연애를 선언했다.

TV CHOSUN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연애의 맛'에서 이필모는 서수연과 부산 여행을 떠났다. 

지난 7회에서 이필모는 서수연을 위해 광어를 직접 손질하는가 하면, 잠자리까지 봐주고, 통화로 굿나잇 인사를 전하는 등 로맨티시스트의 면모를 발산해 시청자까지 설레게 만들었다.

오는 8일 방영될 8회분에서 '필연 커플'은 부산국제영화제가 열리고 있는 남포동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부산 투어에 나선다. 하지만 '필연 커플'이 남포동에 도착한 순간, 이필모를 보기 위해 모여든 인파에 휩싸이면서 옴짝달싹하지 못하게 됐다. 이로 인해 많은 사람의 시선이 익숙하지 않은 서수연은 어찌할 바 모르는 모습을 보였다.

결국 '필연 커플'이 서둘러 남포동 데이트를 끝내고 나가던 찰나, 공연 중이던 영화제 무대에서 급작스레 이필모를 초대하는 해프닝이 벌어졌다. 이에 이필모는 무대 위에 올라 "제가 요즘 마음을 쓰고 있는 분이 있어요. 저는 그분이 참 좋아요"라며 서수연에 대한 진심 어린 마음을 고백했다. 이를 본 스튜디오 출연자들은 "거의 공개 프러포즈 급이다"라며 부러워했다.

이후 '필연 커플'은 이필모 친구들과의 저녁 약속 자리로 이동했다. 두 사람이 가게로 들어서자마자 '필연 커플'의 팬인 사장님으로부터 "결혼 할끼가? 말끼가? 전 국민이 보는 앞에서 대답해봐라"라는 돌직구 질문을 받기도 했다. 이어 이필모 친구들도 "방송 끝나도 계속 만날 거예요?", "결혼할 마음이 있어요?", "수연 씨는 필모 어디가 좋아요?"라는 등 압박 질문으로 두 사람을 진땀나게 했다. 두 사람의 속마음을 듣게 된 MC 최화정과 박나래는 "이대로 결혼 하나요"를 외치며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과연 이필모와 서수연은 사장님과 친구들의 질문에 대답을 내놨을지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다.

‘연애의 맛’ 8회분은 오는 8일(목) 밤 11시에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TV CHOSUN '연애의 맛'

김지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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