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희 인턴기자] '어느 별에서 왔니?' 샘 오취리가 역대급 미니 사이즈 음식에 격한 반응을 보여 웃음을 선사한다.
5일 방송되는 MBN '어느 별에서 왔니?'에서는 하드보드지 하나만으로 가구와 주방 등을 축소해내는 미니어처 작가 '묭스'와 집시와 야생이 만나 탄생한 신개념 낭만집시 크리에이터 '봉남'이 출연, 시청자들의 다양한 취미를 저격할 예정이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샘 오취리는 실제의 수 백분의 1 크키로 축소한 묭스의 한식상을 보고 "와 너무 귀여워! 정말 이게 말이 돼?"라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그가 입을 틀어 막을 정도로 놀란 한식상은 밥 한 공기에 쌀 20알, 구슬 만한 크기의 다진 고기로 만든 떡갈비 등 믿기지 않는 사이즈를 자랑했다.
묭스가 실제와 똑같은 레시피로 음식을 만드는 것을 본 요리 전문가 홍신애는 "나는 지금까지 음식 맛이라는 것은 어느 정도 크기가 있어야 느껴지는 줄 알았다. 그런데 이 작은 음식에서도 본연의 맛이 난다는 것에 많은 충격을 받았다"며 엄지를 치켜세웠다.
'어느 별에서 왔니?'는 5명의 MC와 함께 온라인 SNS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크리에이터의 일상, 콘텐츠 제작 과정 등 리얼 라이프를 공개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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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희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