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JYJ 김준수가 전역 소감을 밝혔다.
김준수는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른 시간부터 제대날에 마중 나와준 팬 여러분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너무 고맙고 사랑합니다"라는 글을 게재하며 팬들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이어 경호원과 함께 찍힌 사진을 공개하며 "With 시기시기(새삼 널 보니 제대 한다는게 와닿더라). 근데 역시 넌 2년이지나도 여전히 형같아"라며 애정 어린 메시지를 덧붙이기도 했다.
한편 이날 오전 김준수는 경기도 수원 경기남부경찰청 홍보단에서 의경복무를 마치고 전역했다. 김준수는 "팬 여러분들이 나를 기다려주셨던 것을 잘 알고 있지만 하루 빨리 무대에서 서서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무엇이 됐든 무대에서 여러분들과 호흡할 수 있는 일들을 계획하고 있다"고 향후 활동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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