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1 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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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야화] '신서유기6' 민호X피오, 이게 바로 현실 친구 케미

기사입력 2018.11.05 07:15 / 기사수정 2018.11.05 01:12

나금주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신서유기6' 민호와 피오가 현실 친구다운 케미를 선보였다.

4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신서유기6' 1회에서는 강호동&안재현, 은지원&이수근, 민호&피오가 대결을 펼쳤다. 

이날 민호와 피오는 여행지 셔플에서 아이슬란드 오로라 방을 택해 룸메이트가 되었다. 게임은 룸메이트끼리 팀이 되어 진행했다. 먼저 '고요 속의 외침' 게임으로, 문제 맞히기와 더불어 '수능금지송'을 듣고도 흥이 나지 않아야 했다.

강호동&안재현에 이어 출격한 민호&피오. 피오가 문제를 내고, 민호가 맞히기로 했다. 첫 번째 문제는 '트럼프'. 피오는 "내가 틀린 거"라고 설명했고, 한참 후 이를 알아들은 민호는 "언제?"라고 물어 웃음을 안겼다. 미국 대통령이란 설명에 결국 민호는 정답을 맞혔다.


다음 문제는 두 사람이 살았던 곳이었다. 피오는 "나"라고 설명했고, 민호가 계속 알아듣지 못하자 목소리는 점점 격해졌다. 피오는 "우리 집. 나 중학교 때부터 산 곳"이라고 했지만, 여전히 민호는 몰랐다. 이에 피오는 제작진을 보며 "얘는 이걸 모른다"라고 호소해 웃음을 자아냈다. 게임이 끝난 후 민호는 "왜 화를 내. 나도 안 들려. 너도 안 들리잖아"라고 서운해했고, 피오는 민호를 다독였다. 두 사람은 2등을 차지해 5천 엔을 받았다.

다음 날 아침 어메이징 레이스에서도 두 사람의 활약은 계속됐다. 2등으로 출발한 두 사람은 1단계 복불복 미션에서 1등으로 성공, 다른 팀들을 따돌렸다. 최종 단계는 코끼리코 10바퀴 돈 후 하이파이브하기로, 민호의 주특기였다. 하지만 피오는 코끼리코를 돈 후 정신을 차리지 못했다.

1차 실패 후 피오가 앉고, 민호가 피오에게 가기로 연습했다. 하지만 피오가 앉지 못하자 민호는 "가만히 있으라고"라며 답답해했다. 피오 역시 마음대로 되지 않는 몸에 답답한 건 마찬가지. 2차 시도에선 민호가 피오의 손이 아닌 뺨을 때려 실패했다. 피오는 황당해하면서도 "소리 인정 안 해주냐"라고 아쉬워했다. 결국 두 사람은 3차 시도 만에 성공, 최종 1등을 차지했다.

enter@xportsnews.com /사진 = tvN 방송화면

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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