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5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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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주말사용설명서' 끝나지 않는 라미란의 푸드스테이…강다니엘까지 접수

기사입력 2018.11.04 19:40

이덕행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끝날듯 끝나지 않은 라미란의 푸드스테이가 강다니엘까지 접수했다.

4일 방송된 tvN '주말 사용 설명서'에는 라미란이 멤버들에 이어 강다니엘에게 까지 음식을 대접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라미란의 푸드스테이를 진행하던 멤버들은 갯벌 나들이에 나섰다. 갯벌에서 경치를 감상하던 멤버들은 설거지를 두고 내기를 벌였고 김숙이 게임에서 패배하며 설거지에 당첨됐다.

라미란은 "얼굴이 찐 것 같다"는 멤버들의 말을 반영해 "저녁은 간단하게 준비하겠다"고 말했으나 실제로 라미란이 준비한 음식은 간단하지 않았다.

게임에서 패배해 설거지의 늪에 빠진 김숙을 제외하고 장윤주와 이세영은 라미란을 도와 저녁 준비에 나섰다. 라미란은 감자전을 비롯해, 샐러드, 오징어·고기 요리를 준비하며 멤버들을 놀래켰다.

김숙은 "확실하게 말할 수 있다. 네 명 중 한 명 오늘 배 터진다"고 라미란이 준비한 끊이지 않는 음식을 표현했다. 


그러나 라미란의 음식 욕구는 끊이지 않았다. 멤버들과 식사를 마친 라미란은 제작진에게 음식을 만들어주려고 하는가 하면 '간단하게' 만들 수 있다며 여러 안주들을 꾸려 새롭게 한 상을 차렸다.


마치 '다식원'을 연상케하는 음식 투어가 끝나고 라미란과 강다니엘이 만났다. 앞서 라미란을 비롯한 멤버들은 제작발표회 때 부터 강다니엘을 게스트로 초청하고 싶다고 밝힌 바 있다.

라미란은 강다니엘이 온다는 소식을 듣자 맛있는걸 먹여서 보내야 된다며 부랴부랴 마트로 향했다. 라미란은 잡채를 비롯해 고기요리까지 함께 준비하며 긴장된 모습을 보였다.

마침내 강다니엘을 마주친 라미란은 비명을 지르면서 기뻐했다. 강다니엘 역시 라미란과의 만남을 기뻐했다. 라미란은 컴백 준비로 살이빠졌다는 강다니엘의 모습을 보고 상당히 아쉬워했고, 강다니엘은 준비된 요리에 감탄하며 식사를 시작했다.

 
dh.lee@xportsnews.com / 사진 = tvN 방송화면

이덕행 기자 dh.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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