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진짜 사나이 300' 매튜가 딸 전소미와 통화했다.
2일 방송된 MBC '진짜 사나이 300' 6회에서는 자다 깬 전소미가 아빠 매튜의 전화를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매튜는 개인정비 시간에 어딘가로 전화를 걸었다. 매튜는 생도들에게 "늦게까지 연습하느라 자고 있었다. 지금 제가 깨웠다"라고 밝혔다. 매튜가 깨운 건 딸 전소미. 생도들은 전소미를 쳐다보면서 말을 잇지 못했다.
전소미는 "아빠. 잘하고 있어? 젊어진 느낌인데?"라고 반기면서도 다른 생도들과 통화가 계속되자 "이럴 거면 옷도 예쁜 거 입고"라고 민망해하기도.
전소미는 "아빠가 운동을 너무 좋아해서 군대라는 거 자체를 좋아한다. 기분이 고조되어 있는데, '받아줘야겠다'란 생각으로 잘 챙겨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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