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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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선♥스테판 지겔, 내일(3일) 공개 결혼...사회는 정승환·서태훈

기사입력 2018.11.02 15:29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개그우먼 김혜선이 내일(3일) 결혼식을 올리며 품절녀 대열에 합류한다. 

김혜선은 오는 3일, 경기도 파주의 빛난이슬성동교회에서 3살 연하의 독일인 남자친구 스테판 지겔과 웨딩마치를 울린다. 

이날 결혼식 사회는 개그맨 정승환과 서태훈이 맡는다. 축가는  KBS 26기 공채 개그 동기들이 부를 예정이다. 결혼 후 한국에서 신접살림을 차린다.  

앞서 김혜선은 방송을 통해 남자친구 스테판 지겔을 공개했다. 당시 방송에서 김혜선은 "4년 전 독일 유학생활을 하면서 남자친구를 만났다. 드디어 시집을 간다. 앞으로 새로운 가정을 잘 꾸려나가자"며 애정을 보였고, 스테판 지겔 역시 "김혜선은 너무 사랑스럽고 좋은 사람이다. 같이 있어서 너무 행운이다"고 답하며 달달한 모습을 보이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김혜선은 2011년 KBS 26기 공채 개그우먼으로 데뷔했다. '개그콘서트' 코너 '최종병기 그녀'로 큰 인기를 얻었다. 몸짱 개그우먼으로 유명하다.

nara777@xportsnews.com / 사진 = 써드마인드스튜디오, 로자스포사, 드장플라워, 해피메리드컴퍼니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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