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유재석이 딸의 외모에 대해 언급했다.
1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는 스페셜 MC 인피니트 남우현과 함께 '쿠킹스맨' 특집으로 손나은, 최연석, 미카엘, 오스틴 강, 기은세가 출연했다.
최근 둘째를 출산한 유재석을 '대중문화예술상 대통령표창' 수상 당시 둘째를 출산한 아내 나경은을 혼자 둔 것에 대한 미안함을 드러냈다. 스페셜 MC로 나선 남우현은 "딸은 남편을 닮으면 잘 산다던데 딸이 누구를 닮았냐"고 물었다.
이에 유재석은 "주변에서도 그런 이야기를 많이 물어본다"며 "아직은 잘 모르겠다"고 답했다.
이어 "나경은씨는 저를 닮았다고 이야기한다. 저는 현실 부정하고 있다"며 "제 스스로 '아닌다. 조금 더 추이를 지켜보자'고 안심시키고 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마지막으로 유재석은 "상황이 바뀌는 대로 알려드리겠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dh.lee@xportsnews.com /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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