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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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어부' 이태곤 게스트 등장...'울릉 리벤지' 시작

기사입력 2018.11.01 23:17

유은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유은영 기자] 이덕화, 이경규, 마이크로닷이 이태곤과 함께 울릉도로 향했다. 

1일 방송된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에서 이덕화, 이경규, 마이크로닷은 울릉도로 떠나는 후포항 앞에서 이태곤을 만났다. 이태곤은 지난 울릉도 낚시에서 3일 연속 '꽝'을 기록하며 '킹태곤'에서 '쫄태곤'이 된 바 있다.

이태곤뿐만 아니라 지난 울릉도 낚시를 함께 했던 박 프로도 등장했다. 박 프로는 "이번 일정 초점을 참돔에 맞췄다"며 "오늘은 60~70cm 참돔, 내일은 70~80으로 올라가고, 마지막 날은 참돔 9짜로 잡을 수 있을 것"이라고 예고했다. 이에 이경규는 "최상의 시나리온데 최악은 무엇이냐"고 했고, 박 프로는 "기록을 못 깨면 황금 배지를 다 내놓겠다"고 선언했다.

이번 울릉도 낚시 미션은 63cm가 넘는 참돔을 잡는 것. 이덕화, 이경규, 마이크로닷, 이태곤은 물론 박 프로도 미션에 함께하기로 했다. PD는 페널티가 있어야 하지 않겠냐고 했지만, 이태곤과 이경규 등은 "그냥 하자" "똑같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채널A 방송화면

유은영 기자 yo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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