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유은영 기자] 가수 보아가 새 앨범 수록곡 '홧김에'에 대해 말했다.
30일 방송된 SBS 파워FM '박소현의 러브게임'에는 보아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보아는 박소현으로부터 제일 오래전에 작업했던 곡은 무엇이냐는 질문을 받았다.
보아는 "'홧김에'라는 노래가 되게 한 편의 뮤지컬 같은 안무였다. 사실 곡을 써놨던 것은 2015년도"라면서 "저도 몰랐다가 핸드폰에서 랜덤으로 음악을 듣는데 데모 버전이 나오더라. 그것을 들었을 때 다시 음악을 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보아는 이어 "이 노래를 편곡을 하면서 음악에 대한 흥미가 다시 한번 생기게 돼서 이후 수록된 노래들을 만들게 됐다. 개인적으로 고마운 노래"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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