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가수 강타가 뮤지컬 데뷔작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의 마지막 공연 소감을 전했다.
강타는 뮤지컬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에서 남자 주인공 로버트 킨케이드 역을 맡았다. 강타는 지난 28일을 끝으로 2개월여간의 공연을 마무리했다.
강타는 프란체스카와 로버트의 이루어질 수 없는 애틋한 사랑 이야기를 담은 이번 작품에서 캐릭터의 애절한 감정을 표현했다. 감미롭고 서정적인 넘버들을 특유의 감성 보컬로 선보였다.
마지막 공연을 마친 강타는 “뮤지컬 첫 도전이라서 많이 떨렸는데, 함께 해주신 모든 관객 여러분들께 정말 감사드린다. 새로운 나를 찾는 시간이 됐던 것 같다. 앞으로도 기회가 주어진다면 좋은 작품으로 다시 찾아뵙고 싶다“라고 밝혔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매디슨카운티의 다리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