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인트:톡] '연애의 참견2' 곽정은 "XXX 남자랑 살기 힘들다"…역대급 촌철살인

[엑스포츠뉴스 박소희 인턴기자] '연애의 참견2' 곽정은이 방송 사상 역대급 참견으로 안방극장을 뒤흔든다.

30일 방송되는 KBS Joy '연애의 참견2'에서는 곽정은의 임팩트 갑(甲), 촌철살인 참견이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모든 게 잘 맞는 남자친구와의 관계에서 단 하나의 문제로 이별을 고민 중인 여자의 사연이 그려진다. 사연녀는 그 문제만 제외한다면 이 사람을 만난 것이 매우 큰 행운이라고 생각할 정도지만, 그 한가지가 자꾸만 발목을 잡는다고.

이에 MC들은 사연이 공개되자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하고 헛웃음을 연신 터뜨렸다. 사연을 읽으면서도 민망함을 참지 못해 말을 잇지 못하고 고개를 숙이거나 시선을 피했다는 후문. 

이러한 가운데 곽정은은 사연 초반부터 분노의 콧김을 내뿜으며 스튜디오를 뜨겁게 달궜다. 사연녀 앞에 봉착한 문제에 곽정은은 절대 용납할 수 없다는 듯한 리액션을 보이다 사연이 끝나자마자 "남자 없이는 살아도 XXX 남자랑은 살기 힘들다"며 폭탄 발언을 했다.

그녀의 솔직하고 과감한 발언에 MC들은 고개를 들지 못하고 포복절도하는가 하면 "너무 맞는 말이다"라며 공감의 뜻을 밝히기도 해 곽정은의 참견에 더욱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연애의 참견2'는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Joy '연애의 참견2'

박소희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