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민남편' 차인표·안정환 열정 브로맨스…회칙 정하기 완료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멤버들이 회칙을 정했다. 

28일 방송된 MBC '궁민남편'에서는 멤버들이 회칙을 정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멤버들은 다함께 회칙을 정했다. 첫 번째는 '모든 걸 만장일치로 함께 한다'였다. 이에 차인표는 "대한민국 남편들을 대신하는 거다. 하루 만큼은 열과 성을 다하자"라며 제안했다.

김용만은 "시간을 많이 줘야 한다. 얼마나 시간을 줄지 모르겠다"라며 망설였고, 안정환은 "방송이 끝나고 따로 만나서 하면 되지 않냐"라며 차인표의 의견에 공감했다.

차인표 역시 "모이는 날은 하루지만 나머지 6일이 있지 않냐. 그때 하면 된다"라며 당부했고, 차인표와 안정화은 열정적인 모습으로 '케미'를 만들어냈다.

또 권오중은 "위화감을 안 느꼈으면 좋겠다. 연예인이라서 하는 거 말고 여느 남편이든 할 수 있는 거면 좋겠다"라며 제안해 공감을 샀다. 

최종적으로 '우리는 최선을 다해서 끝까지 간다. (화내지 않기)', '우리는 위화감을 일으킬만한 도전을 하지 않는다' 등 세 가지 회칙이 정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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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