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4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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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TV, 클래식 시즌3 결승서 획기적인 관전 시스템 선보인다

기사입력 2009.08.13 20:40 / 기사수정 2009.08.13 20:40

정윤진 기자

[엑스포츠뉴스=정윤진 기자] 곰TV가 e스포츠 리그 사상 최초로 획기적인 관전 시스템을 선보인다.

오는 16일 오후 6시에 열리는 ‘TG삼보-인텔 클래식 시즌3’ 결승전에서 기존의 유닛 카운팅 시스템을 업그레이드 시킨 '곰TV 게임 스테이션'을 도입한다.

경기를 더욱 박진감 있게 볼 수 있도록 고안한 곰TV 게임 스테이션은 시청자가 게임에 대한 모든 정보를 볼 수 있도록 풀 유닛 카운팅 시스템을 탑재했다. 이 시스템으로 두 선수간의 자원차이와 유닛 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 그동안 상세한 상황을 알고 싶어한 시청자들의 갈증을 시원하게 채워줄 전망이다.

또한, 인터넷 미디어의 특성을 살려 실시간으로 응원 메시지를 방송에 노출하는 인터렉티브 메시지 시스템이 추가된다. 곰TV 측은 경기를 보면서 시청자들이 경기 관전평 등 자신만의 메시지를 보낼 수 있게 할 방침이다. 이 역시 e스포츠 사상 최초로 시도되는 시스템이다.

곰TV 게임사업부 정재욱 부장은 “e스포츠 경기를 좀 더 박진감 넘치고 인터렉티브하게 보고 싶다는 팬들의 요청을 곰TV의 기술력으로 현실화시킨 것이 바로 곰TV 게임 스테이션”이라며 “곰TV는 앞으로 e스포츠 시청자들에게 더욱 다양한 정보와 더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중계 시스템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사진=곰TV 유닛 카운팅 스테이션 ⓒ 그래텍]



정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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