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희 인턴기자] 배우 임성민 남편 마이클 엉거의 별거 라이프가 아내들을 분노케한다.
27일 방송되는 E채널 '별거가 별거냐3'에서는 임성민과 별거 후 혼자 한국에 돌아온 마이클 엉거의 모습이 공개된다.
평소 아내 없이는 아무것도 할 줄 몰랐던 마이클 엉거. 이날 임성민은 남편 혼자서는 밥도 못 차려 먹을 거라 예상한다.
그러나 그녀의 예상을 깨고 마이클 엉거는 이른 아침부터 일어나 자유의 시간을 만끽하는 의외의 모습을 보인다. 이에 스튜디오 출연자 모두가 깜짝 놀랐다는 후문.
이어 마이클 엉거가 혼자 있는 집에 예상치 못한 손님이 찾아온다. 뉴욕에서 별거 생활을 보내고 있는 아내가 집에 없는 사이 낯선 여성을 초대한 것. 초인종을 누르자마자 의심 없이 문을 열고 여성을 맞이하는 마이클의 모습에 아내들의 아지트에선 분노가 들끓는다.
아내들의 분노를 산 여성의 정체는 다름 아닌 한국어 일일 교사. 마이클 엉거는 한국에서 홀로서기를 해보라는 임성민의 결혼 방학 숙제를 위해 친구에게 한국어 선생님 소개를 부탁했었다. 하지만 선생님이 여자일 거라 생각하지 못한 임성민은 끓어오르는 혈압을 부여잡으며 말없이 영상만 지켜봐 모두를 숨죽이게 만든다.
'별거가 별거냐3'는 매주 토요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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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희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