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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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시태그] "아미가 상받았네"…방탄소년단, 화관문화훈장 소감

기사입력 2018.10.25 11:37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최연소 문화훈장 주인공이 된 방탄소년단이 팬들에게 영광을 돌렸다. 

지난 24일 방탄소년단은 공식 트위터를 통해 "여러분과 함께 받은 상"이라며 "진심으로 감사합니다"라며 해시태그로 '우리 아미 상 받았네'라고 전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2018 대중문화예술상에서 화관문화훈장이 담겼다. 이날 방탄소년단은 배우 이순재 등과 함께 문화훈장의 주인공이 됐다. 앞서 다수의 아이돌들이 대통령 및 국무총리 표창 등을 받은 바 있으나 문화훈장 주인공이 된 것은 이번이 처음. 

방탄소년단은 빌보드 메인차트인 빌보드200 1위를 기록하는 것은 물론, 2년 연속 빌보드뮤직어워드 톱 소셜 아티스트상을 수상했고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 페이보릿 소셜 아티스트상 등을 수상하는 등 국내외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뉴욕 시티필드에서 한국 가수 최초로 공연을 펼치기도 했다. 

한편 한국을 시작으로 미주, 유럽 등 월드 투어를 마무리한 방탄소년단은 오는 11월부터는 일본에서 투어를 이어간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방탄소년단 트위터, 엑스포츠뉴스DB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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