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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컷] '톱스타 유백이' 김지석♥전소민 문명 충돌 첫 만남 '경악'

기사입력 2018.10.25 08:27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톱스타 유백이’ 김지석-전소민의 문명충돌 첫 만남이 포착됐다. 

‘빅 포레스트’ 후속으로 11월 16일 오후 11시에 첫 방송되는 tvN 불금시리즈 ‘톱스타 유백이’ 측은 25일 첫 만남부터 웃음을 선사하는 김지석(유백 역)-전소민(오강순)의 모습을 공개했다.

‘톱스타 유백이’는 대형 사고를 쳐 외딴섬에 유배 간 톱스타 ‘유백’이 슬로 라이프의 섬 여즉도 처녀 ‘깡순’을 만나 벌어지는 문명충돌 로맨스. ‘응답하라 1988’-‘내 귀에 캔디’를 연출한 유학찬 감독과 ‘지붕뚫고 하이킥’을 집필한 이소정·이시은 작가 등과 김지석-전소민-이상엽 등 배우들의 파격 코믹 변신으로 관심을 높인다.

김지석-전소민은 각각 사고를 쳐 외딴섬으로 강제 유배 간 유아독존 대한민국 대표 톱스타 ‘유백’, 여유롭지만 필요할 땐 박치기로 멧돼지도 잡는다는 100% 청정 섬소녀 ‘오강순’을 맡았다. 앞서 공개된 첫 티저 영상은 드넓은 바다 위 ‘문명단절 외딴섬’ 여즉도에 첫 발을 디딘 김지석의 모습과 심상치 않은 촌티 비주얼로 시선을 끄는 전소민의 모습을 담았다. 

이런 가운데 공개된 스틸 속 김지석-전소민의 첫 만남은 범상치 않은 분위기다. 김지석은 머리에서 발끝까지 올 화이트 수트를 빼 입고 부내 철철 흐르는 톱스타의 독보적 위엄을 발산했다. 반면 전소민은 1980년대로 시대를 역행한 듯 목에 두른 꽃분홍색 손수건과 위아래 세트로 맞춰 입은 청청패션으로 지금껏 듣도 보도 못한 촌티를 폴폴 풍기고 있다. 

‘톱스타 유백이’ 제작진은 “탄탄한 연기력과 독보적인 개성, 센스 넘치는 개그 감각까지 완벽히 갖춘 김지석-전소민의 케미와 시너지는 기대 그 이상”이라며 “단연코 ‘신의 한 수’라고 불릴 만큼 두 사람이 만들어갈 상상초월 코믹 케미를 기대해도 좋다”고 밝혔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tvN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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