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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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전앤파이터, 새로운 그녀 '도적' 업데이트로 최고 동시접속자 기록 17만 재돌파

기사입력 2009.08.11 23:03 / 기사수정 2009.08.11 23:03

이나래 기자

[엑스포츠뉴스 = 이나래 기자] ㈜ 네오플(대표 서민)이 개발하고, 삼성전자 주식회사(대표 이윤우)가 서비스하는 인기 온라인 액션게임 '던전앤파이터'(이하 던파)가 7번째 신규 캐릭터 '도적'이 추가된 이후 기존 최고 동시접속자 기록인 17만 명을 재돌파하는 등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이는 지난 6일 '시즌 2 ACT5.매혹의 그림자' 업데이트 이후 일주일도 흐르지 않은 시점에서 나타난 결과로, 9일자 게임트릭스 발표에 따르면 던파가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와 워크래프트 3를 제치고 PC방 인기게임순위 4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이와 같이 던파의 뜨거운 상승세는 1년 만에 선보이는 던파의 신규 캐릭터 '도적' 콘텐츠로 인한 것으로,
'도적'은 던파 내에서 가장 빠르고 화려한 스킬을 가지고 있어, 던파의 모토인 '액션쾌감'을 집대성한 플레이를 즐길 수 있는 캐릭터다.

던파 개발을 총괄하고 있는 박주형 부실장은 "지난 주말 '도적'에 대한 게이머들의 반응이 폭발적이어서 매우 기쁘다."라며, "'도적'은 던파의 손맛을 가장 잘 구현한 캐릭터로,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모션이 준비되어 있어 남은 여름방학 기간 중에도 던파의 상승세를 지속적으로 이끌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05년 공개 테스트를 시작한 던파는 매달 대규모 업데이트를 통해 게이머들에게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해오고 있으며, 오는 8월 13일 공개 테스트 4주년을 맞아 경품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나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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