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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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소원=음악방송 1위"…'컴백' 골든차일드, 누군가의 '지니' 될수 있을까

기사입력 2018.10.24 17:05 / 기사수정 2018.10.24 17:06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그룹 골든차일드가 3개월만에 초고속 컴백했다.

골든차일드(이대열, Y, 이장준, TAG, 배승민, 봉재현, 김지범, 김동현, 홍주찬, 최보민)의 세 번째 미니앨범 '위시(WISH)'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24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진행됐다.

지난 7월 발매한 싱글 앨범 'Goldenness' 이후 약 3개월만에 돌아온 골든차일드의 세 번째 미니앨범 '위시(WISH)'는 이날 오후 6시 발매된다.

리더 대열은 이번 앨범명인 '위시'에 대해 "'위시'는 소망과 소원이라는 뜻인데, 우리의 두 번째 미니앨범명이 '기적'이었다. 당시 '기적을 이루겠다'는 뜻을 담았다면 이번 앨범은 '10명이 지니가 돼 여러분들의 꿈을 이뤄드리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TAG는 이번 활동 각오를 다지며 "1년 동안 소년다운 모습, 학생다운 모습을 보여드렸는데 이번 앨범을 통해 조금 더 어른이 되고 성숙해지겠다는 의미를 담았다"며 "앞으로 골든차일드는 해외로 쭉쭉 나가지 않을까 생각한다. 멤버 전원이 외국어 공부도 열심히 하고 있고 퍼포먼스와 노래, 춤이 완벽하지 않나"라고 자신감을 드러내 이목을 모았다.

골든차일드의 타이틀곡 'Genie(지니)'는 밝고 경쾌한 멜로디와 함께 골든차일드만의 컬러풀한 에너지가 돋보이는 감성적이면서도 파워풀한 댄스 팝 곡이다. 주찬은 타이틀곡에 대해 "골든차일드만의 청량한 목소리와 컬러감 있는 댄스 팝인데 한층 더 성숙해진 모습 보여드릴 수 있고 앨범 타이틀인 '위시' 테마에 맞는 곡이라고 설명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대열은 이번 앨범의 감상 포인트에 대해 "다양한 음악적 장르가 아닐까 싶다. 유로 댄스 팝, 그냥 댄스 팝, 팬들에 대한 러브송도 있다. 다양한 음악적 장르가 감상 포인트가 아닐까 싶다"고 밝혔다. 이어 지범은 "이번 앨범이 소년에서 청년으로 넘어가는 발판같은 앨범이다. 노래를 하나하나 들으시면서 감상해주셨으면 좋겠다"고 설명했다.

또 대열은 골든차일드의 소원에 대해 "활동할 때 건강하게 활동하는 것이 소원이다. 또 솔직하게 음악방송 1위 하는 것도 좋은 소원이 아닐까 싶다"고 털어놨다.

마지막으로 대열은 이번 활동 각오에 대해 "1년동안 보여드린 골든차일드의 아이덴티티가 '지니'에서는 또 어떤 모습으로 담아냈을지 관심있게 지켜봐달라"며 "앨범명처럼 누군가의 '위시'가 되고 누군가의 '소망'과 '소원'을 들어드리는 골든차일드가 되겠다"고 전했다.

골든차일드의 세 번째 미니앨범에는 타이틀곡 'Genie(지니)'를 비롯해 인트로곡 'WISH(위시)', 복고스타일 팝 곡 '너', 트로피컬 하우스와 댄스홀의 조화가 돋보이는 곡 '너만 보인다', 어쿠스틱 팝 장르의 '들어봐 줄래', 펑크 록 장르의 '넌 모를 거야', 알앤비 팝 장르의 '우쥬 비 마이' 등 총 7곡이 수록됐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서예진 기자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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