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음주운전 물의를 빚었던 호란이 새 싱글을 발표한다.
오는 24일 호란은 싱글 '바랍니다'를 공개한다. 호란의 신곡 공개는 지난 2016년 음주운전 논란 이후 처음이다.
소속사 플럭서스 뮤직 측은 "본업이 뮤지션이라 작업을 한 것일 뿐이다. '바랍니다'를 통해 활동을 하거나 할 계획은 없다"며 방송 복귀 등의 가능성에 대해서는 선을 그었다. EP앨범 계획에 대해서도 "구체적으로 논의된 것은 없다"고 덧붙였다.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빚은 뒤 호란은 지난 8월 2018 신광화문잔치 등에 출연하며 방송이 아닌 공연장을 통해 모습을 드러낸 바 있다.
한편 호란은 지난 2016년 9월 라디오 생방송에 가던 중 성수대교 남단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사고를 내 약식 기소됐다. 그는 지난 2004년과 2007녀네도 음주운전으로 벌금형을 선고 받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논란이 일었다. 이후 호란은 모든 방송활동에서 하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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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