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9.08.09 20:46 / 기사수정 2009.08.09 20:46
지난 7월 24일부터 8월 2일까지 부산사직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부산 IBK 기업은행 국제배구대회에서는 이변의 우리캐피탈과 올 겨울리그의 돌풍을 일으킬 팀으로 KEPCO45를 지목하고 있다.
한국배구의 거포 강만수 감독부임과 용병 빌링스의 영입 세터 김상기 선수의 군제대 복귀로 인해 한층 그 어느때보다 큰 기대를 갖게 한다.
올 겨울시즌의 전체적인 판도를 예상할수 있는 이번 대회에서 KEPCO45는 개막경기에서 우승후보로 거론되었던 이란의 SAIPA팀을 3:2로 승리하고 LIG손해보험 경기에서는 다소 흔들리는 모습으로 3:0 패배를 했지만 현대캐피탈과의 예선 마지막 경기에서는 비록 3:1로 지기는 했지만 KEPCO45의 가능성을 보여준 경기였다.
지난 시즌 악몽의 25연패를 기록했던 KEPCO45가 올시즌 과연 어떤모습으로 돌아올지 팬들은 한컷 기대를 하고 있다.
승리를 확신하는 KEPCO45의 강만수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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