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최고의 이혼' 차태현이 배두나에게 반성하고 있다고 말했다.
22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최고의 이혼' 9회에서는 넘어진 조석무(차태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휘루(차태현)는 조석무에게 "이제 좀 인정하지 그래. 당신은 날 사랑하지 않아. 당신이 좋아하는 건 당신뿐이라고"라며 책을 던지고 달려나갔다. 책을 정리하던 조석무는 강휘루의 말을 떠올리다가 책을 내던지고 강휘루를 찾아나섰다.
한참 달리던 강휘루는 진유영(이엘)과 마주쳤다. 강휘루는 진유영의 제안에 드레스핏을 맞춰보며 웃었고, 조석무는 그런 두 사람을 따라다녔다. 노래방에도 간 두 사람에게 남자들이 다가와 술을 마시러 가자고 했다.
남자가 강휘루의 손목을 잡는 걸 본 조석무는 "그거 안 놔?"라며 다가가려다 크게 넘어졌다. 병원에 입원한 조석무는 강휘루에게 "계속 찾았어. 알고 있어. 나도 반성하고 있다고"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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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