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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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나 박사지"…'연애의 참견2' 곽정은, 연애 허당으로 등극(?)

기사입력 2018.10.22 11:44 / 기사수정 2018.10.22 11:46

박소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희 인턴기자] '연애의 참견2'의 '곽박사' 곽정은이 연애 허당으로 몰려 이목이 집중된다.

23일 방송되는 KBS Joy ‘연애의 참견2’에서는 CC로 시작해 8년 동안 연애한 남자친구의 어마무시한 비밀을 알게 된 사연녀의 에피소드가 공개된다.

이날 공개된 사연 속 주인공은 남자친구와 8년 동안 알콩달콩한 사랑을 이어오던 중 의문의 연락을 받게 된다. 바로 남자친구의 여자친구라는 사람에게 전화가 걸려온 것. 하나부터 열까지 다 잘 맞던 남자친구가 숨겨왔던 끔찍한 비밀에 사연녀는 충격을 받는다.

뿐만 아니라 남자는 뻔뻔하게 양다리 상대 여자친구를 보호하려 하고 이를 본 MC들은 남자의 태도에 분노를 금치 못하며 흥분했다는 후문. 이어 MC들은 만장일치로 그 남자에서 벗어나 새로운 인생의 즐거움을 느끼라는 조언을 남기며 각종 토론을 펼친다. 

특히 이날 곽정은은 “저도 저번에 헤어졌을 때는 수영을 시작했고, 이번에 헤어졌을 때는 승마를 시작했다"며 자신만의 실연 극복법을 밝힌다. 그런 곽정은에게 다른 MC들은 “가만 보면 당하기만 한다. 말은 똑부러지게 하면서 은근 지고지순한 타입이다"라고 말해 스튜디로를 웃음바다로 만든다. 이어 그들은 “여기서나 박사지 어디 가면 바보다”라며 짓궂은 장난으로 곽정은을 멘붕에 빠트린다.

이에 평소 날카로운 심리분석과 철저한 연애 철학으로 '곽박사'라는 별명을 얻은 곽정은이 다른 MC들에게 꼼짝없이 몰린 사연은 무엇일지 궁금증이 고조되고 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Joy '연애의 참견2'

박소희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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