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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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츠화보] 하늘도 허락한 광안리 대첩의 시작

기사입력 2009.08.07 21:46 / 기사수정 2009.08.07 21:46

정윤진 기자

[엑스포츠뉴스=부산 광안리,정윤진 기자] 10개월의 대장정을 마무리하는 신한은행 프로리그 08-09 결승전이 7일 오후 6시 30분 부산 광안리 특설무대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

10개 게임단 주전 선수 이벤트와 노브레인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이틀간의 대장정을 시작한 이번 결승전은 정규시즌 1위 SK텔레콤 T1과 화승 오즈가 7일과 8일 다전제를 치르며, 전체 스코어가 1대 1 동률일 경우 3차전 에이스결정전을 통해 우승팀이 가려진다.





▲ 오랜 시간 기다린 끝에 드디어 관객 입장이 시작됐다.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관람객들이 현장을 찾아 e스포츠 최대의 축제를 즐겼다.





▲ 오후 5시부터 진행된 올스타 이벤트 매치는 앞선 팬 사인회에 참여한 10명의 선수들이 '우승 팀'과 '준우승 팀'으로 나뉘어 3경기를 치렀다. 이벤트전의 묘미인 채팅 러시를 오랜만에 볼 수 있었다. 결과는 2대 1로 '준우승 팀'이 승리를 차지했다.







▲ 오후 6시 30분, 노브레인의 열정적인 축하무대로 신한은행 프로리그 08-09 결승전의 막이 올랐다.






▲ 당초 태풍이 북상한다는 예보에 많은 관계자들이 우려를 나타냈으나, e스포츠 최대의 축제를 향한 모든 이들의 열정에 태풍도 저 멀리 사라지면서 결승전이 끝날 때 까지 맑은 날씨가 지속됐다.

[사진ⓒ엑스포츠뉴스 김수현 기자]



정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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