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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정반대 부부"…'따로또같이' 아내들 먹방 VS 남편들 워터파크 투어

기사입력 2018.10.21 18:03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박미선과 이봉원이 이혼설에 휩싸인 것에 대한 속마음을 털어놨다.

21일 방송된 tvN '따로 또 같이'에서는 태국 후아힌으로 떠난 박미선-이봉원, 심이영-최원영, 강성연-김가온 부부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박미선-이봉원, 심이영-최원영, 강성연-김가온 부부는 아내팀, 남편팀으로 나뉘어 정반대의 여행을 즐겼다. 이들은 각자 선택한 일정 속에서 서로 다른 취향과 부부지만 몰랐던 모습을 발견했다.

아내 박미선, 심이영, 강성연은 아이들의 걱정으로 여행을 시작했다. "여행 오면 자식 생각만 한다. 보고 싶고, 같이 오고 싶다. 여행을 100% 못 즐긴다"고 말하며 자녀 생각에 잠긴 것.

하지만 그것도 잠시, 아내들은 끝없이 음식을 먹는 먹방 투어를 진행하며 결혼생활 동안 겪은 에피소드와 속마음을 터놓고 이야기 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박미선은 이봉원과의 이혼설에 대한 심경을 고백해 눈길을 모았다.

반면 이봉원, 최원영, 김가온은 워터파크를 방문해 소년으로 돌아간 듯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세 남자는 놀이기구를 타기 위해 수영복 하의까지 공유하는 열정을 보이기도. 


전날 늦은 귀가로 아내들을 걱정에 빠트렸다는 사실에 미안함을 느낀 것도 잠시, 저녁을 먹으며 밤이 깊어가는지도 모른 채 폭풍수다를 이어갔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tvN 방송화면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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