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6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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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어' 정의의 변호사 정은표, '그 사람'과 한 패였다

기사입력 2018.10.20 23:29

임수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플레이어' 정은표는 그 사람의 사람이었다. 

20일 방송된 OCN 토일드라마 '플레이어' 7화에서는 유명 변호사 진용준(정은표 분)이 대선 후보 김성진으로부터 성추행을 당한 피해자의 사건을 맡게 됐다.

이날 진용준을 찾아온 한 여성은 진용준에게 김성진의 아내가 김성진을 대신해 온갖 악행을 저지르고 있다고 전했다. 증거까지 제시한 여성은 김성진 아내의 비서. 그녀는 김성진의 아내가 사람까지 죽였다는 사실을 고백했다.

얼마 후, 김성진의 아내는 남사장을 살해한 자리에서 "확인 할 것이 있다"라며 누군가에게 전화를 걸었다. 그녀가 전화를 건 이는 바로 진용준. 전화를 받은 진용준은 김성진의 아내에게 비서의 배신을 폭로했고, 이 일로 비서는 건물에서 떨어져 자살했다.

이후 진용준은 누군가와의 전화 통화에서 "결국 다 당신이 말한대로 됐다. 변호사라고 하니 먼저 와서 술술 불지를 않나. 증거까지 가져다 바치지를 않나. 이제 우리들 손에서 깔끔하게 마무리 짓겠다.  안그래도 큰 일 하시느니라 바쁘실텐데"라고 말한 후 전화를 끊었다. 특히 진용준과 통화한 이는 휴대전화 속에 그 사람으로 저장되어 있어 눈길을 끌었다. 


enter@xportsnews.com /사진 = OCN 방송화면
 

임수연 기자 ls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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