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가수 겸 배우 구하라가 근황을 공개했다.
구하라는 지난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셀카를 한 장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구하라는 거울 속 패셔너블한 모습을 뽐내고 있다. 특히 전 남자친구 최종범 씨와의 폭행, 동영상 사건 등으로 곤욕을 치른 후 처음으로 근황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과거 연인이었던 구하라와 최종범은 지난 달 폭행 사건으로 처음 경찰 조사를 받았다. 두 사람은 당초 일방, 쌍방 폭행 여부로 갈등을 빚었다.
그러나 최근 구하라가 최종범을 강요, 협박, 성범죄처벌법 등 혐의로 추가 고소하면서 사건은 새 국면을 맞았다. 최종범이 과거 자신과 찍었던 동영상을 가지고 협박했다는 이유에서다. 이에 따라 두 사람은 최근 서울 강남경찰서에 출석, 대질 조사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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