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4 14:57
경제

동일스위트, '대전 동일스위트 리버 스카이' 11월 분양 대전 북부 교통요지 수혜

기사입력 2018.10.19 11:24

김지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지연 기자] 과거 경부선과 호남선 철도의 분기점으로 교통의 요지 역할을 했던 신탄진역이 도시철도와 광역철도역으로 새롭게 탈바꿈할 전망이다. 

국토교통부가 추진하는 충청권 광역철도 사업의 기본계획(안)이 기획재정부의 총 사업비 조정절차를 통과하면서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나섰기 때문이다. 충청권 광역철도는 신탄진역을 출발해 계룡까지 이어지는 총 연장 35.2㎞가 내년 말 우선적으로 착공에 돌입한 후 2022년 개통할 예정이다.

충청권 광역철도는 현재 수도권지역에서 운영 중인 수도권 전철 1호선과 같은 방식으로 운영되는 열차로 기존의 철로를 그대로 이용할 수 있어 건설에 큰 비용이 들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다.

여기에 대전 도시철도 3호선도 본격적인 계획단계에 접어들면서 신탄진역은 대전 북부의 교통 요지로 다시 한 번 도약할 전망이다. 현재 사업 대전시가 사업추진을 구상 중인 대전 도시철도 3호선은 대전을 남북으로 가로지르는 노선으로 상대적으로 교통 낙후지역으로 평가받던 곳을 잇는 노선으로 주목받을 전망이다.

대전의 새로운 교통 중심으로 떠오르는 신탄진역 인근은 대규모 주거단지로 탈바꿈할 전망이다. 이미 들어서있는 금강엑슬루타워(2,312가구)를 시작으로 6000여 가구 규모의 신흥 주거지역이 될 전망이다. 

㈜동일스위트는 대전 대덕구 신탄진동 100-1번지 일원(옛 남한제지 부지)에서 ‘대전 동일스위트 리버 스카이’를 분양한다. 지하 2층 ~ 지상 최고 43층, 12개 동 규모의 단지는 총 1757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단지는 모든 가구에 4Bay 설계를 적용해 뛰어난 채광과 공간활용이 가능하도록 했다. 대전의 신흥주거지역으로 탈바꿈하는 금강변을 따라 조성되는 단지로 자연, 교통, 교육, 편의 등 주거 인프라를 모두 갖춘 아파트로 조성돼 뛰어난 주거환경을 자랑할 전망이다.


또한 단지가 들어서는 대전광역시 대덕구는 조성된 지 15년이 지난 노후주택 비율이 90%가 넘는 지역이다. 이에 따라 새 아파트로 갈아타려는 대기수요가 풍부한 곳이어서 이들 수요의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 

단지는 금강변이 맞닿아 금강 조망(일부 제외)이 가능하다. 또 금강로하스 산호빛공원, 금강로하스 에코공원, 신탄진체육공원, 금강 자전거 도로 등이 인접해 있다. 더불어 단지는 대지면적의 43.94%를 조경면적으로 조성할 예정이어서 도심 속에서 자연을 누리는 힐링아파트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단지는 교통편도 편리하다. 특히 세종시와 청주시를 20분대로 이동 가능한 사통팔달 쾌속 교통망을 자랑한다. 경부도속도로 신탄진IC, 신탄진~문의간도로, 신탄진~와동간도로(예정), 갑천도시고속도로(예정). 신탄진~세종간도로 등이 인접해 진입이 용이하다. 
 
교육환경도 좋다. 단지 앞에는 신탄진용정초등학교가 자리하고 있으며, 대전대청중학교, 신탄진고등학교, 대전이문고등학교, 신탄진 평생학습도서관 등의 교육시설이 근거리에 위치해 있다. 또한 인근에는 대전보훈병원, 신탄진시장, 하나로마트, 신탄진우체국, 대덕문화체육관, 덕암축구센터, 덕암야구장 등의 편의시설과 문화시설이 자리해 이를 손쉽게 누릴 수 있다. 이밖에 단지는 대전 제3산업단지, 대전 제4산업단지, 대덕 테크노밸리 등의 산업단지가 다수 인접해 직주근접 단지로도 주목받고 있다. 대전 동일스위트 리버 스카이의 견본주택은 대전광역시 대덕구 대청로 45(신탄진용정초등학교 옆) 현장에 마련된다. 
 


김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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