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9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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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 새 외국인 선수 슈미트 영입

기사입력 2009.08.04 15:32 / 기사수정 2009.08.04 15:32

조영준 기자

[엑스포츠뉴스=조영준 기자] 최근 막을 내린 'IBK 부산국제배구대회'에서 라이벌 현대캐피탈을 꺾고 우승을 차지한 대전 삼성화재 블루팡스가 새로운 외국인 선수를 영입했다. 캐나다 국가대표 출신인 가빈 슈미트(23, 207cm, 98kg)는 2009~2010시즌 삼성화재의 '주포'로 활약하게 됐다.

슈미트는 2007년 유니버시아드 대표팀으로 선발돼 그해에 벌어진 방콕 유니버시아드 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2007년 그리스 1부리그에서 활약한 슈미트는 2008년에는 프랑스 리그에서 활약했다.

370cm의 서전트 점프에서 나오는 강스파이크가 특기인 슈미트는 블로킹 능력도 뛰어나다. 입단 테스트와 신체검사를 마친 슈미트는 오는 9월 초에 팀에 합류할 예정이다.



[사진 = 가빈 슈미트 (C) 삼성화재 구단 제공]



조영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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