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9.08.03 01:09 / 기사수정 2009.08.03 01:09
[엑스포츠뉴스=김혜미 기자] 8월 2일 성남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성남 일화와 전북 현대의 경기. 이날 경기의 관심사는 골 감각이 현재 최고인 이동국이 이 경기에서도 골을 넣을지, 그것도 있었지만 친정팀을 상대로 경기를 하는, 이제는 전북의 주장 김상식. 성남에서 꽤 오랜 시간을 보낸 그였기에 성남에서의 경기는 그에게는 어쩌면 색다른 느낌으로 다가왔을지도 모른다.
4월 4일 전북월드컵경기장에서 열렸던 전북과 성남의 경기에선 전북이 4:1 완승을 했었다. 그리고 이날, 김상식은 자신이 참 오랫동안 뛰었던 그라운드에서 같이 시간을 보냈던 선수들과 적으로 만나 경기를 뛰었다.
전북 팬들을 그에게 아낌없는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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